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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역사 강연 후기

  • 박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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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4-15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이는 역사에 대해 거론할 때 한두 번씩은 꼭 인용되는 문장입니다. 우리는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공부하고 또한 그것을 잊지 않기 위해 기록물을 끊임없이 읽습니다.

하지만 '기록'되지 않은 것은 기억되지 않는다는 말은, 달리 하면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기록하냐에 따라 그 민족의 기억이 달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억이 달라지면 문화가 달라지고 문화가 달라지면 관점이 달라집니다. 또한 이 위의 역사 관련 유명한 문장 중 제가 빠뜨린 게 있습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이런 관계로 생각하면 우리가 중국과 일본의 입김으로 점철된 역사를 공부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이치처럼 보이죠.

다시 기록으로 되돌아가 봅시다. 결국 옛적에 일어난 역사는 바꿀 수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계속 타협을 거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역으로 생각해보면, 우리의 관점, 문화, 기억은 결국 역사에 대한 기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번 역사 강연으로 제가 평소에 무관심하여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많이 알았습니다. 일제에 의해 산더미 같은 조선 역사서가 불태워졌다는 것, 만주의 역사를 자기 쪽으로 끌어오기 위해 중국이 어떤 공작을 벌이고 있는지 등.

오늘날 역사를 이끌어갈 기록과 기억의 주체는 결국 우리 세대임이 틀림없겠죠. 저는 고등학교 3학년이라 앞으로 정형화된 한국사를 많이 파야겠지만, 이번 역사 강연을 기회 삼아 앞으로도 왜곡된 역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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