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디어 청소년자존감인문학프로그램 중

콘서트를 하는 날입니다!!

매주 강의만 있다고 해서 지루하다는게 아니라는 말이죠.

강의를 강의답게 재미를 재미답게,

명강과 재미를 함께 잡아 지루하지 않게 구성 했습니다.

필자는 피곤해서 살짝 졸았지만

공연만큼은 두 눈 뜨고 지켜봤네요ㅎㅎ

물론 강의도 잘들었습니다.

청소년의 자존감을 업그레이드하는 고퀄리티 컨테츠 콘서트

색다른 공연과 배테랑 강사들의 명강의!

지금 한 번 알아보러 가즈아!~~!

입장 30분전부터 북적북적합니다.

스테프 조차 서있기 힘들었어요..

위의 사진은 방명록을 쓰고 무료로 책을 나눠주는 이벤트입니다.

‘대한사람 대한으로’라는 책인데요.

오늘 강의를 포함한 다양한 내용이 모두 이 책에 담겨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많이 읽으셨으면

분명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으실 겁니다.

오늘 콘서트의 사회와 분위기를 책임지는 박승미 멘토닙입니다.

박 멘토님은 대학생자존감인문학강좌에서도 활약주시며

또 이번 콘서트 개최에 가장 많은 힘을 써준 분들 중 한분 이십니다.

자 그럼 첫 번째 순서로 댄스공연을 볼까요?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수상경력이 있는 실력자입니다.

카리스마 그 자체!

공연 중 음향 사고가 있어서 잠시 지체 되었지만

2번 볼 수 있는 기회 였습니다 하하..

처음엔 생소했지만 볼수록 엄청난 무대였습니다!

첫 강의를 맡아주신 이주희 교육위원님입니다.

전국 강의만 100회를 넘어서는 배테랑 강사이십니다.

저는 강사님이 청소년의 자존감을

과연 역사로 찾아주실지 의문이었으나..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잃어버린 7200년의 고대 역사를

통해 정말 자존감을 찾아버리신 명강사! 

저도 듣고 한참 놀랐네요..

뿌리 역사라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번 강의의 핵심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선 환국-배달-(고)조선의

우리나라 국통맥을 정확하게 짚어주셨고

대진국(발해)의 일어버린 200년을

역사 강의처럼 너무 잘해주셔서

필자도 처음으로 역사 강의에 집중한거 같네요ㅎㅎ

1부가 끝나고 쉬는시간을 잠시 가진 뒤

2부 시작전 이규라씨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입니다.

이규라씨는 너목보에 출연하신 경력이 있는 실력자인데요

저번 홍보 버스킹 행사 때도 노래 불러주신 고마운 분이십니다.

지금 사진 속 이규라씨가 무슨 노래를 불렀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학생들 모두 집중한 모습은 기억에 납니다.

약간 애처로운 노래여서 재미없다고 생각하지 않고

집중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습니다ㅎ

2부 강연으로 박찬화 이사님을 초청했습니다.

지금 사회자가 소개하는 모습인데요.

박찬화이사님은 최근 말레이시아 일본 등 해외에서도

활약하고 계시며 국내 강의만 200회를 훌쩍 넘는

스펙을 가지신 프로 중 프로 이십니다.

모시기 어려운 분이었죠..

이사님껜 이번 콘서트가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뜻깊었다고 생각합니다.

초청에 응해줘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 사진은 이사님께서 강의하시는 모습입니다.

이사님은 영화의 일부분이나 여러 동영상매체를

카피해서 지루함 없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이사님은 이주희 강사님과 다르게

근대사를 통해서 우리들의 자존감을 일깨워 주셨는데요.

근대사에 대한 종합적인 고찰을 통해

현재 우리의 위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의

후기를 모아보니 공통된 내용이 많았습니다.

첫째로 음향이 아쉬웠다는 점입니다.

공연 중에 끊기기도 했고

음향 질이 부족했던게 보완할 점입니다.

둘째로 왜 이런 내용이 교과서에 없다는 한탄이었습니다.

정말 바른 역사를 이 시대 학생들이

배워 역사 강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강사님분들도 적은 시간에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 진행이 빨랐습니다.

학생들도 내용이 너무 좋아

집중하려고 했으나 속도를 따라가긴 벅찼을 겁니다.

그래도 좋은 의견과 호응을 해준

학생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